블라블라

두껍아두껍아 노래를 다오 - 꼭꼭숨어라

하고싶은 말

두껍아두껍아 노래를 다오 - 빨간앵두

하고싶은 말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

직녀에게

민중가요

김원중이 부른 직녀에게

이노래를 진짜 맛깔나게 부르던 연미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친구의 이미지가 직녀. 로 느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나야한다는 이노래는 역시나 통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노둣돌이나 오작교가 없어도 만나야한다는 애절한 가사를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온다.

헤어진 연인을 만나고 형제를 만나고 부모를 만나고.

우리는 언젠가는 만나야 한다. 그날이 오면 정말 좋겟다.

탈래반 사건과 디워에 대한 집단광기.

하고싶은 말

처음엔 각자 의견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더니.

점점 자기자신의 생각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마치 이 일밖에 없는것마냥 모든 사건에 이일을 같다붙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탈래반에 잡힌 기독교인들. 그들이애초에 잘못한 일은 우리나라 기독교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게 되었고.(사실 그것에는 동조를 하는 바이지만) 그것이 도를 넘어서 싸가지 없고 짜증나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사소한 감정까지도 모두 폭발. 솔직히 그들이 귀찬게는 했지만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준적이 없는데도 마치 이때까지 철천지 원수로 지낸것마냥 비난하는 원색의 글들.

따지고 보면 이것도 같은 식구가 근심을 끼쳤을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애증의 감정이겠지만, 끝이없이 쏟아져나오는 비난들을 보고있자면 집단 광기에 빠지지 않고서야 이럴수가 있나 싶다.

나는 그렇다. 그들이 잘못한일보다 그들이 살아 돌아올 일이 더 중요하다. 다 죽어버린다면 그때는 어떡할것인가. 그래니들 마음대로 가서 죽었으니 잘됫다고 그럴것인가? 기독교에대한 비판과 비난의 말은 이미 여론이 된 상태이다. 더이상 감정싸움은 서로 적이될수밖에 없는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원래 교리가 그렇다. 믿지 않는자는 사단이고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기독교의 운명이니. ㅎㅎ

솔직히 백날 다그쳐봤자 그들이 달라질건 없다는 것이다.

디워 개봉. 6년간 심형래가 만든 영화. 충무로에서 외면당한 심형래가 혼자힘으로 안면마비까지 오면서 만든 영화란다.

엊그데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심형래를 보았다. 나는 그 프로를 보고 과연 심형래가 애국심 만으로 이영화를 만들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이무기 영화 하나로 디즈니와 같은 무한대의 부가가치를 창조할수 있을까?

조선시대 장면을 넣는다고.. 마지막에 아리랑을 넣는다고 과연 외국사람들이 코리아를 기억하게 될것인가 말이다. 솔직히 나는 믿지않지만 그가 그렇게 믿고 이영화를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디워를 애국하는 차원에서 모두 봐야 한다는 것은 솔직히 억지이고 쌩떼라 생각한다.

영화 라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영화는 현실을 비판할수도 있고 마냥 웃길수도 있고 마냥 울릴수도 또는 볼거리로 가득차 시간이 어떻게가는지 모르게 할수도 .. 또는 너무 무서워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게 할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이영화를 만든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의 연기 , 시나리오, 사건의 개연성 - 영화가 가진 최소한의 기본이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가주의 까지는 아니더라도 발로만든 영화수준은 안되어야한단 말이다.

물론 디워를 발로만들었다는 뜻은 아니다.디워를 본사람들중 악평들은 거의 그렇게 써놓았었지만.

디워를 애국하는 마음으로 봐야한다고 하고 디워를 까는 평을 보고 리플을 몇천개씩 다는 사람들.

도대체 언제부터 그렇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시게 된건지. 영화 하나로 사람을 매국노로 만들고 마치무슨 교주 받드는거 마냥 심형래의 프로필을 줄줄이 외는 사람들. 혼자서 그렇게 개고생하면서 만든영화니 대단하지 않느냐고,. 이정도만 나와도 정말 대단하지 않냐고 다시 묻는 사람들. 어떻게 그렇게 맹목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요즘 인터넷은 탈래반 인질 또는 디워 이야기이다. 둘다 사람들이 편을 갈라 싸우고 있다.

재밌다. 그렇지만 좀 이상하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

부모와 아이사이

영화,책,음악 이야기
적는다 적는다 하다가 미룬게 몇달 지난거 같으네요.
예전에 읽던 기너트 박사의 "부모와 아이사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읽을때 감동하고 결심 하면서도 항상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게 미안하지요.
요점 정리를 해두고 여러분과 같이 보고 저도 까먹을만하면 볼려구요. ^^

제가 사실은 옛날부터 요점정리를 너무 잘했어요. 페이퍼나 시험에서도 다른친구들은 몇페이지씩 써내려가는데 전 그걸 못했거등요.

거의 마지막에 고맙게도 간단 명료하게 정리를 해주십니다. 제가 다시한번 더 정리를 해볼께요.

우리가 아이를 대하면서 대화를 할때에는

1.거절하지 말고
2.부인하지 말고
3.비난하지말고
4.모욕을 주지말고
5.분노하지 말고

인정해야한다.

1.거절하지말고.
예)무슨 그런 미친생각이 다 있어? 그렇게 하는건 절대 안돼
->너는 그렇게 생각한거니?  그렇게 하고 싶은거구나.

2.부인하지말고
예)반찬이 짜다고 투정하면"소금을 많이 안넣어서 짜지않은데 무슨말이니?"
수영장물이 차다고 투정할때"따뜻한물이야 참고 들어가"
->오늘은 입맛이 짠가보네  물이 차게 느껴지는구나?

3.비난하지 말고
예)숙제를 안할때 "그렇게 게을러빠져서 어떡할거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거나 늑장을 부릴때" 언제까지 그렇게 늑장부릴꺼니!"
-->길잡이를 해주어야한다.
"숙제를 해야지 선생님께 혼나지 않을꺼야. "
"여유부리다간 늦을지도 몰라~서두르자"

4.모욕을 주지말고
예)친구에게 돌을 던지다니 정말 나쁜애구나!
니가 뭐가그리 대단한데?
->친구에게 돌던지는 일은 나쁜짓이야 그러다가 다칠지도 모르거든 다른사람을 다치게 해선 안돼.
네가 생각하는게 틀릴수도 있다고 생각해.

5.분노하지 말고.
화가 날때는 엄마또는 아버지의 감정을 "나" 라는 말을 넣어서 감정표현을 하는게 좋답니다.
"네가 그렇게 행동해서 엄마가 화가 난다""깜짝놀랐어, 실망했어."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이 뭔가를 잘했을때 너무 극찬의 칭찬은 불필요하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해냈을때 그일에대한 구체적인 사실,특별한 행동을 언급해야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반에서 뭔가를 잘해 상을 받거나 선생님꼐 칭찬을 들었을때
"넌정말 대단한 아이야 나중에 큰인물이 될거다 " 보다는 "역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니깐 결과가 좋구나 담번에도 잘해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모든것은 아이를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에대한 귀절이 있었는데 못찾겟네요.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보시구요, 시간 없으시면 저위에 제가 요약한거(^^) 한번씩 봐보세용. ㅎㅎ

<행복한 앨리스> 또박또박 이야기

영화,책,음악 이야기
승하가 한창 창작에 관심을 보일때.서점 책장 구석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이예요.
알고보니 신간이었는데 외국에서 논술도서로 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비룡소에서 출판된 나는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구입했었는데(나중에 후기올리겟습니당)
그 시리즈에 비해 일단 그림이 화려하고 만화식으로 되어있습니당. 책읽기 시리즈는 다 흑백 일러스트인데반해 이 책은 완전 칼라에 톡톡튀는 그림들입니다.

내용면에서는.. 자연과학과 결합된게 50프로 정도 됩니다. 거기다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삼단계로 나누어져있는데 마지막 단계는 제법 글밥이 많은데도 끝까지 다 들어주더군요

승하의 경우는 제법 내용이해까지 하면서 봅니다.

몇권은 혼자 앉아 읽더니 요즘은 스스로 읽진 않네용. 책읽기도 리듬을 타는건지..

요고 여섯권 리뷰할께요. 자세한 사항은여기 참조




프랭클린의 곰돌이
 
벤자민 크랭클린이 피뢰침을 발명하게되는 이야기를 벤자민의 곰돌이 인형과 함꼐 풀어나가요.
표면적으론 곰돌이 이야기를 하면서 속내는 피뢰침이야기인거죠.
이거보고 아이들이 건물마다 뽀족히 솟아있는 피뢰침들을 발견하곤 옛날엔 없었는데 지금은 다있네~
이러더군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아이들한테도 적용되는 순간이었습니당.




동네에 천둥벼락이 쳐서 교회에 불이나고

 

벤자민은 곰돌이와 함께 연으로 번개를 맞는 실험을 합니다.
여기서 전기에 관한 얘기가 나오구요
 

전기가 쇠로 전달되는 원리로 벼락을 피하는 원리를 알아내는 순간입니다.


 


다시 천둥벼락이 쳐서 교회가 불타기전 곰돌이가 연을 가지고 꼭데기로 올라가죠.
그리고 그줄에 연결된 쇠심지를 벤자민이 땅에 박아 화재를 피한다는 내용입니다.
 

 
드래곤 보이

소설처럼 시작합니다. 할아버지가 맨날 언덕에서 뭔가를 기다리는 내용이예요.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해주는데, 불을 구하기 어려웠을때 불을 구했던 방법이 뭐냐면 동ㄴ네 산에 사는 용들이 내뿜는 콧김을 붙여오는 거였대요. 용감한 사람이 그걸 붙여왔는데 실수로 마을이 다 타버리는 얘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그 화재때 집을 잃은 아기를 용들이 키우게되는데, 이아이는 자기가 용인줄 알겟죠?
 

 
다른 용들은 스스로 불을 만드는데 스스로 불을 만들수 없는 이아이는 의기소침하다가 드디어 불을 만들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본 사람들이 얘를 발견하고 이아이는 엄마도 찾게 됩니다만,
자기를 키워준 용들을 그리워 하면 살게되지요.
용은 2백년만에 깨어나기때문에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결국 그아이가 바로 이 할아버지이고 그래서 매일 엄마용을 그리워하면서 언덕에서 용들이 깨어나길 기다린다는 내용입니다.

 

시간의 어딘가에서 온 이방인.

쪼금 어려운 시간의 원리를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타임캡슐, 미래 등등 아직 생소한 얘기들이라 이해를 확실히하는지는 잘 모르겟더군요.

친구들이 타입캡슐을 만들어 뒷마당에 파묻은후 똑똑한 친구가 이걸 미래에 누군가 봤다면 현재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니 그말을 들은 다른 친구가 장난을 치는 내용입니다.



이거보고 승하에게 승하는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그러니깐 "지금은 예전에 갔었던 바다에 다시 가고싶고 나중에 커서는 2006년 지금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해서 엄마눈시울을 붉히게 했답니당.ㅠㅠ

 
눈덧신토끼

겨울이 되면 보호색으로 변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눈덧신토끼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부터 색깔이 변하자 다른 동물이 겨울이되면 온몸이 하얘져서 결국은 눈과함께 녹아버리게 된다는 무식한 말을 합니다.

 그말을 들은 눈덧신 토끼가 여러 동물들을 찾아다니면 자기가 눈과함께 녹지않을 방법을 찾지요.

 그리고 같은 동료인 나그네쥐를 만나 모든설명을 듣게 되지용.^^

 
메티의 생각모자

항상 덤벙거리는 메티. 문을 닫지않고 들어오자 왜 문을 닫아야되는가 아빠가 물어봅니다.
메티는 모른다고 그래요. 그러자 아빠는 생각모자를 쓸때가 됬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생각모자를 찾아 쓰면 왜 그래야되는지 알게된다고 말이죠.

"사고"를 해야하는 이유에 관한 책이더군요.
실생활에 아주 유용하게 썻습니다 ㅋㅋ 왜 아이들이 다 알면서 귀찬아서 하지 않는다던가 모른척 하는 일들이 많잔아요? 이책을 읽고는 화를 내지않고 "생각모자" 한마디로 다 해결이 되더군요.



상자옮기기 대작전.

어느날 집앞에 알수없는 큰 상자가 와있어요.
아무도 옮길수 없습니다. 동네는 난리가 났어요.
친구 하나가 옛날 피라미드를 옮겼던 원리를 책에서 찾아내고 이 무거운 상자를 옮겨간단 내용입니다.
지렛대와 바퀴의 원리가 나와요.  

알고보니 그 상자안에는 동물원에서 옮기다 떨어뜨린 코끼리가 들어있었습니당.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좋아할 책인거 같습니다.

벌레시리즈 세권

영화,책,음악 이야기
제목만 보고 무슨 자연관찰책이냐 싶었겟지만 아닙니다.
우리나라 작가가 그린 휘황찬란한(!!) 그림들로 가득찬 재미있는 책이지요.
재미만 있느냐!! 배울것도 있는 책이란 말씀!

이책의 평을 보면 토나올거 같다 머리가 어지럽다.. 이런것도 있는데요, 아이들은 진짜 너무 좋아합니다.
작은 토시도 놓치지 않고 다 읽어보더군요.
엄마가보기엔 무슨 낙서 같아보이는 그림입니다.


내용을 말씀 드리자면 재미있는 우리말에 관한 이야기구요, 책에있는 글자를 먹는 벌레를 빌어 이야기를 풀어나가죠. 웃겨요. ㅎㅎ

예를 들어 혼자서도 신나벌레는 정말신났어.에 나오는 신나벌레는 책에나오는 글자를 모아 색깔을 만들어먹지요. 그러면 자기몸이 그 색깔이 되요.






그렇게 혼자서도 신나게 노니깐 시샘하는 친구들이 이상한 글자들을 모아주는데 그 글자가 이상한 색깔을 나타내는 색깔인거죠.
시푸르둥둥, 누르스름, 푸르딩딩 이런거요.





그러다가 나중엔 이상한 색깔(아이들이 잘 쓰지않는 무채색)들을 만들며 논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궁창에 걸레빤 색깔 이런거요..@@

생각만해도 깜짝벌레는 정말 잘놀라

이책은 무서움을 잘타는 깜짝벌레가 무서움을 이겨내는 이야기인데, 그걸뭐라그러죠.. 생각이 갑자기안나네. 덜그덕덜그덕쿵쿵->달그닥달그닥콩콩 이런 말들로 바꾸어 생각한단 얘기입니다.
물론 그림은 신나벌레보다 한층더~ 정신없습니당.





씹지않고 꿀꺽벌레는 정말 안씹어

여기나오는 꿀꺽벌레는 음식글자를 먹는데 씹지않고 먹어서 맛을 모르다가 맛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표현들을 배우면서 씹어먹어 맛을 안다는 얘기인데 달짝지근, 얼근한 등등 맛을 나타내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표현들을 담아냅니다.








중간중간에 정신없는 퍼즐들과 웃기고 복잡한 벌레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마지막으로 그나마 잘생긴 신나벌레그림으로 마무리~


참된 교육이란 무엇인가

아이들이야기
교육철학시간에 배운 교육의 의미 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나서 잠시 적어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것은 책속의 지식들이 아니라 그 지식을 알아나가는 기쁨입니다.
지식이라는것은 가장 좋은것 이니까요.
세상과 소통한다는것, 우리가 책속에서 배운것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이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뭔가 새로운것을 만났을때 반짝이는 눈빛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하나를 보여주면 두번째를 빨리 보고싶어하는 눈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새로운것과 만날때의 기쁨을 평생동안 느낄수 있도록 엄마와 선생님이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애가 예전에 공부를 왜 해야하냐고 물었을때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옷이나 돈, 비싼 물건들. 이런것들은 도둑놈이 오면 다 뺏길수 있는 거야. 그렇지만 한가지 절대로 나한테서 뺏아갈수 없는것이 있는데 그건바로 우리머리속에 든 것들이지.
승하가 앞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것들은 모두 승하머리속에 들어가서 다른 어떤 사람이 뻇아갈려고 해도 절대로 못가져가는 승하만의 소중한 재산이 될거야. 그런것이 많은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이지. 돈많고 예쁘기만 하고 머리속에 든게 없는 사람들은 정말 가난한 사람이야. 그래서 사람은 공부를 해야한단다. 많이 알수록 착해지고 부자가 되니까. 정말 좋은거지?